HAFA ADAI~!!
사이판 자유여행의 친구가 되어 줄 사이판어드벤쳐 입니다.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또는 이미 사이판여행 중이신 분들을 위해 사이판에서 맛있는
스파이시 타이 누들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건 제 개인 취향이기도 하지만 스파이시 누들은 사이판에서 현지 로컬들도 좋아하는 맛집입니다.
스파이시 타이 누들 레스토랑은 오랜 시간 운영 중인 레스토랑입니다.
가게 위치가 이전되었지만 여전히 사이판의 맛집으로 유명하죠!
현 위치에서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을 듯합니다.
렌트카를 이용하여 방문 시 현재 위치를 참고하세요!!
https://maps.app.goo.gl/ETPfSyQCWDwS6Dxq7
가라판 시내에 있을 때가 전 더 편리했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점심시간에 순삭으로 다녀올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일이 끝난 저녁 때나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가라판 시내에서 스파이시 누들 레스토랑까지 5분밖에 안 걸리지만.....
멀게 느껴지는 1인입니다.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가 좋아요.
월요일 / 화요일 / 목요일 / 금요일 / 토요일
AM 11 : 00 ~ PM 10 : 00
수요일
AM 11 : 00 ~ PM 08 : 00
일요일
AM 11: 00 ~ PM 09 :00
수요일과 일요일만 일찍 닫으니 오실 때 참고하세요!!
런치 뷔페 이용 시간은?
AM 11 : 00 ~ PM 02 : 30
1인 $15
8세 미만 아동은 1인당 $8
음료는 미포함입니다.
쌀국수 하나만 먹어도 핵이득 아닌가요?
스파이시 타이 누들 레스토랑 음식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고!
뷔페로 즐겨보셔도 좋습니다!!
(점심 뷔페 가고 싶은데 ㅠㅠ... 일 해야 하니 시간 맞추기가 어렵네요..)
시내에서 멀어졌지만 새 건물이라 깨끗해서 좋은 건 있습니다!!
2층에는 다트기계가 있어서 사이판 로컬 친구들이 다트게임하러 올 때 오픈을 하네요.
제가 갔을 시간에는 거의 식사 시간대가 지난 간 뒤라 붐비진 않습니다.
그래서 한가롭게 식사를 즐기는 편입니다.
사이판 여행객분들도 많이 오고 현지 로컬들도 많이 오는 사이판 맛집 스파이시 타이 누들 레스토랑.
굳이 여기까지 와서 태국음식을 왜 먹지?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 계시죠?
3박 5일, 4박 5일 그 이상 계시다 보면 생각나실걸요?
한식만 드실게 아니라면 말이죠! 맛집 여기저기 다 탐방 가셔야 합니다!!
시원하면서 칼칼한 스파이시 타이 누들 레스토랑 즐기기 준비되셨습니까?
맛까지 보장되었는데 가격까지 착하고 양을 무엇인가요?
심상치 않은 비주얼입니다.
쌀국수 = 소고기, 닭고기, 해산물 국물 베이스
볶음밥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른 종류의 요리도 많지만 일단 내 돈 내산 후기이니 제가 좋아하는 취향으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제가 현장 나가서 여행객분들 만나면 알려드리는 코스이니 잘 메모해두셔요!!
실패할 수 없는 코스 메뉴입니다!!
여러분? 꼭 추천해 드리는 음식으로 주문하셔요! 그럼 실패 확률 0%입니다.
추천해드리는 거 외에 음식은 성공하길 바랍니다.
(혹시나 성공 시 알려주시면 저도 도전합니다!! 음식은 조합이 잘 맞아야 해요!!)
지인들도 이 조합 알고선 이렇게 일단 기본으로 시키고 다른 메뉴 궁금한 건 추가적으로 시킵니다.
스파이시 타이 누들은 맛이 평균은 갖고 가니 그렇게 실패했던 기억이 없네요.
제가 추천해드리는 지금 메뉴는 맛 보장!!
1. 태국 스파이시 파파야 샐러드.(쏨땀)
(한국인인 우리에겐 김치와 같은 존재. 매콤해서 너무 좋습니다.)
파파야와 다양한 재료로 얇게 채 썰은 파파야, 땅콩, 마늘, 청양고추, 당근, 양파
등 상큼, 새콤, 매콤하게 소스를 곁들여 즐길 수 있습니다.
2. 쌀국수는 비프, 치킨, 시푸드 다 있지만 저는 씨푸드 타입으로 선택!!
파파야 샐러드(쏨땀)를 쌀국수에 살짝 적셔서 같이 먹으면 이만한 해장이 따로 없습니다!
맑게 칼칼한 국물에 쌀국수 면과 아삭한 매콤한 파파야는 정말 최고!! JMT.
3. 룸피아(RUMPIA)는 애피타이저로 드시기 좋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춘권으로 익숙할 수 있겠습니다.
각 레스토랑마다 다른 버전으로 직접 만드는 곳도 있고 시중에 판매되는 것을 튀겨주는 곳도 있지만
일단 맛있는 건 똑같습니다. 속 내용물이 야채가 더 들은 곳도 있고 고기가 들은곳도 있고.
스파이시 타이 누들 룸피아는 사이즈도 크고 바삭하니 달달한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꿀맛!!
(많이 먹으면 안돼요~ 정작 먹어야 할 음식을 못 먹으니 한 개에서 두 개 적당합니다.)
4. 새우 볶음밥 또는 해산물 볶음밥.
기본 베이스는 비슷하니 큰 새우를 먹을 것인지 해산물로 할지 취향대로 선택.
5. 스파이시 크랩 카레.
작은 게 들을 카레소스와 야채랑 같이 볶아서 나오는데 볶음밥에 비벼 먹으면 정말 JMT입니다.
게는 껍질이 단단하지 않은 게 들로 씹어서 살과 즙을 드실 수 있습니다.
크랩 커리는 사실 볶음밥에 비벼 먹을 용도로 쓰이지만 너무 맛있는 거 안 비밀.
살짝 매콤하니 쓱쓱 비벼 드셔보세요.
6. 팟타이는 필수 아닌 선택입니다.
소고기와 닭 중 선택이 가능하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4인 이상 갔을 때 시킵니다.
이것도 맛있습니다!!
몇 명이 갔냐 와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주문.
1번~6번을 다 시킨다면 4인~5인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쏨땀은 반찬 역할을 하는 음식이라 4인이 적합하겠네요!
중독성 있는 파파야 샐러드 무침.
한국에서는 파파야가 없다 보니 당근의 비율이 높아 여기서 먹는 쏨땀을 다들 좋아하신답니다.
여러 음식을 시켜서 같이 드세요.
같은 음식을 두 개씩 주문하지 마세요.
양이 많으니 여러 가지를 누려보세요.
다양한 음료가 있지만 사이판 스파이시 타이 누들을 방문한다면 꼭 마시는 음료!!
타이 밀크티와 아이스티입니다.
다른 레스토랑 방문 시 물 아니면 맥주 선택이지만
스파이시 타이 누들에서는 밀크티와 아이스티 필수.
시럽이 다른 곳과 달라서 물에 타서 마셔도 맛있습니다.
여기서만큼은 밀크티 아니면 아이스티 선택이란 말입니다.
너무 달은 게 싫다면 아이스티 추천 합니다.
타이밀크티 맛있게 달아요!
단맛을 못 느끼다가 아이스티 먹고 나면 밀크티가 달다는 것을 확 하고 느낍니다.
왜 타이누들 시럽은 다른 거죠?
유일하게 사이판에서 아이스티 사 먹는 순간입니다.
아이스티 주문 시 아이스티는 무제한 리필입니다.
타이밀크티는 주문시 1회 리필마다 $1 추가입니다.
($1 혜자 맞지요?)
사진 못 찍는 1인으로 아이스티 사진과 밀크티 사진을 스몰 사이즈로 만들었지만
사실 사이즈가 큽니다.
무제한 리필의 혜택을 누리 못 하는 1인입니다......(한잔도 늘 남기고 갑니다...ㅠㅠ)
태국음식이라 하여 향신료가 엄청 강하게 날까 걱정이신가요?
오히려 찐으로 강렬함을 좋아하는 분들에 겐 아쉬울 수 있는 정도이니 누구나 드시기 딱 좋습니다!!
사이판은 가족여행 / 친구 여행 / 커플 여행 다양한 테마로 오시는 분들이 많은 사이판 휴양지입니다.
맛있는 음식과 엄청난 양 그리고 저렴한 가격까지 세 가지를 다 갖춘 레스토랑이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제가 시킨 양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남겨둡니다.
룸피아 10개 / 씨푸드 쌀국수 1개 / 해산물 볶음밥 1개 / 스파이시 크랩 커리 1개 / 파파야 샐러드 1개
치킨 팟타이 1개 / 태국밀크티 2잔 / 아이스티 2잔. => 비용 $60
4명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심지어 1명은 사이판 로컬로 식사량이 어마어마한 친구입니다.
이 친구도 배부르게 먹고 나머지 3명도 배가 심히 불렀으니 편안한 바지를 입고 오세요..
평균 2명이 가면 남길 생각으로
시푸드 쌀국수 / 새우 볶음밥 / 스파이시 크랩커리 / 파파야 샐러드 / 아이스티 2잔을 시킵니다.
그럼 $30~$35 정도 나옵니다.
3명이서 이렇게 시키면 딱 많지도 너무 모자라지도 않은 느낌!!
사이판 여행 시 꼭 한번 즐겨보시길 바라는 추천 맛집.
쏨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글을 쓰면서도 먹고 싶은 거 무슨 일입니까?
일단 어제 먹었으니 오늘은 참아야겠네요....
다음 맛집은 어디로 갈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사이판어드벤쳐는 액티비티 투어 전문 가이드로 구성된 투어업체이면서
사이판 현지 자유여행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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